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거둔 '국카스텐' 하현우가 '고음 잘 올리는 법'을 공개했다.
하현우는 지난 17일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 생방송에 출연해 '고음 잘 올리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다음 영상 2분 40초부터)
하현우는 휴지 한장을 꺼내 들며 "호흡을 조금씩 빼내는 연습을 할 때 휴지가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손바닥을 입과 마주보듯 들어 그 옆에 휴지를 붙인 후) 입으로 바람을 불어 (최대한 오래) 휴지를 안 떨어뜨릴 때까지 연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방금 말한 방법이) 조금 힘들다 싶으면 숨을 짧게 들이마신 뒤, 손바닥에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만 작게 숨을 뱉어라"라며 "이 상태를 50초 정도로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자신만의 목풀기 비법도 소개했다. "사람마다 목 푸는 방법은 다른데 나는 기지개, 하품할 때 소리질러서 목을 푼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라해봐야겠다", "50초나 해야한다니" 등 하현우의 고음 창법을 따라잡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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