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 놀러갔을 때 과일을 계곡물에 담가두는 행동을 해선 안 된다.
최근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과일을 계곡물에 담가두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방송에서 최은정 교수는 "게곡 물에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해로운 미생물들도 많아 생장 증식하고 있다"며 "병원성 대장균에 감염되면 설사나 복통, 구토 증상부터 복막염과 패혈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며 계곡물에 과일을 담가놓는 행동의 위험성을 설명했다.
그렇다면 냉장고가 없는 계곡에서 과일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계곡에 가기 전 생수 등의 마실 물을 사서 가야 한다. 그리고 과일들을 그 물로 씻은 뒤 계곡물이 닿지 않도록 따로 통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기사 상단의 영상은 기사의 내용이 방송된 '생방송 오늘 아침'의 일부분이다. 영상을 보고 즐거운 피서를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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