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이 프랑스 파리에서 3일간 감옥에 갇힌 일화를 털어놓았다.
신현준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첫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방송 촬영 당시 신현준은 "파리에서 감옥살이를 한 적이 있는가?"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현준은 "함께 하던 감독님이 인종 차별을 하는 사람과 말다툼을 했는데, 이를 말리다가 같이 감옥에 가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감옥에 3일동안 있었는데 딱딱한 바게뜨 빵만 주고 물을 주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감옥에서 어떻게 3일 만에 나올 수 있었나"며 궁금해하자 신현준은 "변호사가 잘 얘기해줬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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