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강호동-이재훈과 돈독한 테니스 우정을 과시했다. 신현준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간만 나면 자발적으로 연습하게 되는 예체능! 차암~ 신기한 프로그램이네~!! 호동이의 또 다른 모습 기대해주세요. 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테니스 연습 인증샷을 공개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밤 환하게 불 켜진 테니스장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신현준, 강호동과 함께 테니스 첫 정식 경기부터 합류할 '쿨' 이재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강호동의 모습이 익살스러운 가운데, 다정하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신현준과 이재훈은 테니스로 하나된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테니스 라켓을 품에 안은 채 이날의 연습량을 보여주듯 땀에 흠뻑 젖은 모습과 함께, 보름달처럼 환한 미소는 이들이 테니스에 얼마나 홀릭되어 있는지 여실히 느껴진다.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예체능' 테니스팀은 개인 스케줄이 바쁜 와중에도, 틈나는 대로 테니스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서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연습날을 잡고 파트너가 되어주는 등 테니스를 향한 이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에 스태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예체능'을 통해 전해질 이들의 땀과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늘(1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신현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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