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캐릭터를 이용한 제품 홍보문이 곳곳에 붙은 편의점이 화제로 떠올랐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사진이다.
흑백이라 알록달록한 제품 사이에서 눈에 잘 띄면서도 재치넘치는 문구로 일상에서 유쾌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덕후로 추정되는 알바가 직접 오려 붙인 이들은 게임 '신데릴라 걸즈' 캐릭터들. 농담이나 경고 한마디를 던지며 밝게 웃고 있다.
말풍선 속 적힌 문구는 제품을 홍보하기에 적절하고 캐릭터의 표정과 참 잘 어울려 그림을 어디에 배치할지 고민한 흔적이 역력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폭소하며 "귀엽다", "한글자 한글자 적고 오려서 붙였을 생각하니 재밌다", "재치 넘친다" 등의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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