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이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시크하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조인성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3일 첫방송을 앞둔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에서 공효진은 냉소적인 미소 속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효진이 맡은 지해수는 대학병원 정신과 펠로우 1년차로, 타고난 통찰력을 지닌 똑 부러지는 의사로 평가 받지만, 수시로 버럭 화를 내서 동료들에겐 위험한 의사로 통하는 인물. 공감 능력이 없는 자신이 정신과 의사로 적합한지에 대해 머리 아픈 고민을 하면서도 늘 환자들을 신경 쓰는 열혈의사다. 공효진은 한없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다가도, 그 누구보다도 인간적으로 환자에 다가가는 지해수의 상반된 모습을 공효진만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할 예정이다.
16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공효진은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의상의 시크한 의사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끈다. 특히, 지해수는 공효진이 데뷔 후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도도하고 차가운 전문직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의사복을 입은 공효진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차가워 보이는 흰색 의사 가운 속에 숨겨진 지해수의 따뜻한 인간애를 어떤 식으로 표현해낼 것인지 보는 이의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이어진 사진 속에서는 사과를 든 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은 시크함 속에 숨길 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공블리다운 매력이 지해수 캐릭터에도 그대로 투영되어, 장재열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지해수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력과 인기를 검증 받은 공효진이 반전 있는 캐릭터 지해수를 만나 어떠한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인지 대중들의 기대는 점점 높아 가는 가운데,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23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지티엔터테인먼트, CJ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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