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왜 자꾸 주인의 발에 달려드는 걸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shareably'는 강아지들이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아지들이 사람 발 사이를 파고들거나 아얘 발 위에 앉는 것은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강아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발 밑을 파고들며 친밀감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주인의 발에 '애정공세'를 펼치는 것.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은 강아지들도 이러한 행위를 통해 주인 곁에 자신이 있음을 확인시키고 스스로 안정을 찾는다.
또 강아지가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주인의 체취 때문이기도 하다. 발과 같은 경우 주인의 체취가 가장 많이 묻어나는 신체 부위고 강아지들은 체취가 심한 부위를 찾아 달려드는 것이다.
![강아지발2](/contents/article/images/2016/1024/1477308115104764.jpeg)
강아지가 주인의 발에 집착하는 이유는 모두 주인을 좋아하기 때문이니 거부하는 것보다는 반겨주며 애정을 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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