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한
'훈민정음'에 담긴
또다른 세가지 뜻
19일 방송된
'무한도전' 힙합X역사 특집
세종대왕을 주제로 정한
정준하와 지코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를 찾아갔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을 창제했던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의 이야기
이 자리에서 박상연 작가는
"'훈민정음(訓民正音)' 한자
순서를 바꾸면 다른 뜻이 된다"며
숨겨진 뜻 3가지를 공개했다.
'훈민정음'은 누구나 다 아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면
'민음정훈'은 "백성의 소리를 바르게 새겨라"
'민음훈정'은 "백성의 소리를 새김이 마땅하다"
'음정민훈'은 "소리가 바르니 백성이 따른다"
정준하와 지코는
미처 몰랐던 깊은 뜻에
크게 놀랐다
세종대왕은 글에만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은 것은 아니었다.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하지 말라"
백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왕이었다.
"사형 집행 전에는 3번씩
철저하고 정확히 조사해
억울함이 없도록 하라"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출산 전후에도 고되게 일하는 노비를
불쌍히 여겨 출산휴가를 만드는 등
여성 복지에도 힘썼다.
그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600년이
다 돼가는 2016년에도
세종대왕이 그리던 태평성대는
여전히 멀어보인다.
세종대왕이 앉아 있는 광화문에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국가 지도자는
세종대왕과는 달리
국민의 소리를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백성의 소리를 바르게 새기라'는
훈민정음의 뜻이
오늘날에도 실현되기를 기원한다
'무한도전' 힙합X역사 특집
세종대왕을 주제로 정한
정준하와 지코는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김영현, 박상연 작가를 찾아갔다.
'뿌리깊은 나무'는
한글을 창제했던 세종과
집현전 학자들의 이야기
이 자리에서 박상연 작가는
"'훈민정음(訓民正音)' 한자
순서를 바꾸면 다른 뜻이 된다"며
숨겨진 뜻 3가지를 공개했다.
'훈민정음'은 누구나 다 아는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면
'민음정훈'은 "백성의 소리를 바르게 새겨라"
'민음훈정'은 "백성의 소리를 새김이 마땅하다"
'음정민훈'은 "소리가 바르니 백성이 따른다"
정준하와 지코는
미처 몰랐던 깊은 뜻에
크게 놀랐다
세종대왕은 글에만
백성을 위하는 마음을
담은 것은 아니었다.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옳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하지 말라"
백성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왕이었다.
"사형 집행 전에는 3번씩
철저하고 정확히 조사해
억울함이 없도록 하라"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였다.
출산 전후에도 고되게 일하는 노비를
불쌍히 여겨 출산휴가를 만드는 등
여성 복지에도 힘썼다.
그가 꿈꾸는 태평성대란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었다.
그러나 그로부터 600년이
다 돼가는 2016년에도
세종대왕이 그리던 태평성대는
여전히 멀어보인다.
세종대왕이 앉아 있는 광화문에서
국민들이 촛불을 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국가 지도자는
세종대왕과는 달리
국민의 소리를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
'백성의 소리를 바르게 새기라'는
훈민정음의 뜻이
오늘날에도 실현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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