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고혹적인 레트로 풍의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를 발표하고,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 중인 그룹 시크릿이 금일(15일) 오전 ‘깜짝’ 안무 연습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걸그룹 ‘최초’ 강남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시크릿은, 약 8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써머)’로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성숙하고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으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한 모습.
그중 쇼케이스 무대에서 베일을 벗은 포인트 안무는 매끈한 몸매와 각선미를 강조하는 시크릿 전매 특허 ‘인어춤’으로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이다. 앞서 시크릿은 ‘털기춤’, ‘아기 고릴라 춤’, ‘펭귄춤’ 등 댄스팀 PLAY와 함께 수 많은 히트 안무를 탄생시킨 바 있다.
영상 속 시크릿 멤버들은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화려한 모습과는 달리, 편한 트레이닝 복과 수수한 옷 차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상복에서도 숨길 수 없는 잘록한 개미허리와 아찔한 볼륨감은 물론, 민낯에도 불구하고 뽀얗게 빛나는 ‘완벽 쌩얼’은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듯 하다.
작년 12월 ‘I Do I Do’를 통해 수줍게 마음을 고백하는 귀여운 소녀에서 “너에게 푹 빠져버렸어”라며 당당한 ‘신여성’으로 거듭난 시크릿의 ‘I’m In Love’ 무대는 금일 오후 6시 30분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시크릿 ⓒ TS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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