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목소리로 "흰 눈이 기쁨 되는 날"이라며 노래를 부르던 7공주는 어떻게 자랐을까?
오래전부터 핸드폰을 써 온 사람들이라면 '컬러링'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컬러링은 통화 연결 신호를 음악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로 컬러링이 성행했을 시기에는 컬러링이 가요의 인기 척도가 되기도 했다.
컬러링 유행과 함께 겨울이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바로 7공주의 'Love Song'이다. 클래식 '사랑의 인사'를 번안한 이 노래는 어린 아이의 맑은 목소리와 경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큰 인기를 얻었다.
이 노래를 부른 가수는 '7공주'로 나이가 어린 여자아이 7명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Love Song'이 컬러링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7공주'는 널리 알려졌고 7공주의 이름 앞에는 '컬러링 베이비'란 수식어가 붙게 되었다. 그렇다면 맑은 목소리로 "흰 눈이 기쁨 되는 날"이라며 노래를 부르던 7공주는 어떻게 자랐을까.
최근 7공주의 멤버였던 배우 '이영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시 모인 7공주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됐던 '컬러링 베이비'는 시간이 흘러 모두 성인이 되었으나 여전히 상큼한 미모를 가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는 7공주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매우 반가워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래 좋아서 전화 받지 말라고 하고 계속 들었는데", "꼬맹이들이 이렇게 컸다니", "7공주 앨범 한 번 더 내주세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7공주 멤버들은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연예 및 방송활동을 하는 멤버도 있으며 평범한 일반인으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멤버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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