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불량학생들은 어떨까?
최근 유튜브 '올리버쌤' 채널에는 미국인 올리버쌤이 미국의 고등학교를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올리버쌤은 '미국 일진은 얼마나 무서울까?'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미국 일진에 대해 소개했다.
올리버쌤이 가장 먼저 꼽은 한국 일진과 미국 일진의 차이는 '총'이었다. 올리버쌤은 "미국 일진들은 일진 수준이 아니다"라며 "진짜 갱이랑 연결돼있어 총 들고 다니는 애들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올리버쌤에 따르면 이러한 미국 일진들 때문에 미국 학교 중에는 '금속탐지기'를 가지고 있는 학교도 있다고 한다.
이어 올리버쌤은 한국 일진과 미국 일진의 차이로 '술과 마약'을 꼽았다. 올리버쌤은 "미국에서 담배는 어린이 수준. 무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 일진들은 마약을 하며 팔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올리버쌤에 따르면 미국 일진들은 '에버클리어'라는 도수 95%의 독한 술을 수업시간에 마시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올리버쌤에 따르면 한국의 일진들을 상징하는 대사가 "빵 사와"라면 미국 일진을 상징하는 대사는 "Give me your lunch money(너의 점심값을 내놔)"라고 한다. 미국은 학교에서도 점심을 사먹어야 하고 미국 일진들은 학생들의 점심값을 갈취한다고 한다.
한편 올리버쌤은 이러한 미국 일진들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으로 '운동'을 권했다. 올리버쌤은 "근육 없고 약한 애들을 많이 괴롭힌다"며 "유학가서 괴롭힘을 당할까봐 걱정되면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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