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펠리컨의 부리에 달린 것을 보고 매우 놀라 날아가려는 팰리컨을 붙잡을 수밖에 없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난간 위에 앉아 있는 펠리컨을 노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바닷가 해안에 펠리컨 2마리가 평화롭게 앉아 있다. 잠시 뒤 빨간 상의를 입은 남성이 난간에 앉아 있는 펠리컨을 노리며 손을 뻗는다.
얼핏 보면 단순한 호기심에서 이뤄진 동물 학대처럼 보이지만 남자의 행동에는 따뜻한 마음이 숨겨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펠리컨의 부리에는 낚시줄이 칭칭 감겨있기 때문.
남성은 날아가려는 펠리컨을 단단히 붙잡은 후 친구와 함께 펠리컨 부리에 묶여 있는 낚시줄을 제거한다.
부리에 묶여 있던 낚시줄이 느슨해지자 펠리컨은 몸을 들썩이며 기뻐한다.
자유를 되찾은 펠리컨은 커다란 날개를 움직이며 날아갔고 이 모든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들은 두 남자의 선행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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