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싸이먼 도미닉이 무대 도중 다른 래퍼의 볼을 부여잡는 습관(?)이 화제다.
한 팬이 유튜브에 올린 '약간 쌈디한테 이걸 안 당해본 aomg는 없지'라는 영상이 뒤늦게 화제다. 해당 영상은 1분이 되지 않는 짧은 영상으로 AOMG 콘서트 직캠을 모은 것.
쌈디는 여러 콘서트장에서 랩을 시작하며 로꼬, 그레이 심지어 회사 대표인 박재범의 얼굴을 부여잡고 랩을 하는 것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재범이 볼을 많이 잡혀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얼굴을 부여잡힌 이들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얼굴을 맡기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잡히면 아..잡혔다 이런 표정이야","볼만 잡힌 게 아니라 영혼까지 잡힌 표정인데","그 와중에 랩 잘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29일 오전 기준 조회수 200만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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