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미인'이 아닐 지 몰라도 몽골에서는 '미인'으로 평가받는 악동뮤지션의 이수현.
귀엽고 발랄한 인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션입니다.
그러나 악동뮤지션의 이수현은 데뷰 초창기에 외모 때문에 악플을 많이 받은 적이 있습니다.
이는 오빠인 이찬혁도 마찬가지.
그러나 악뮤 남매는 이런 악플에 대해 이런 대화를 나눕니다.
"우리 보고 진짜 못생겼데"
"어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러나 악뮤의 소속사인 YG 양현석 대표는 이에 대해 고민이 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 날 이수현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코 살짝만 할까?"
양대표의 말에 성형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수현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저는 콧구멍 두 개로 숨을 쉬는 게 정말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빠 이찬혁은 "성형외과 관계자와 사적으로 만난적 있는데 딱 보더니 '너는 코를 하면 눈도 해야 하고 그러면 이마도 해야 한다"고 덧붙였고, 이에 대해 이수현은 "그냥 갈아 엎어야 되더라"고 하면서 웃었습니다.
이찬혁, 이수현의 악동뮤지션은 말그대로 뮤지션입니다.
외모가 아닌 음악적인 요소로 평가받는 것이 맞겠죠.
지금의 모습을 좋아하는 팬들이 훨씬 많을텐데요
항간에 떠도는 YG의 '몰래 성형시킨다는 괴담'이 이수현에게 적용되지 않아 참 다행스럽습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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