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일의 최근 모습이 과거 리즈 시절에 비해 너무 달라졌다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늙어서 얼굴 변한 박해일.jpg'라는 제목으로 공유되고 있는 박해일의 모습은 확실히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크린에 모습을 계속 보여야 하는 배우들은 비록 나이가 들어도 운동이나 시술 등으로 젊은 시절의 모습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라고 하면, 박해일의 경우는 너무 크게 바뀐 경우.
최근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에서 인조 역으로 출연한 모습에서는 분장 탓인지 그의 변한 모습을 극적으로 확인하긴 어려웠지만, 각종 매체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통해서는 그의 변한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
누리꾼들은 "나이를 이길 수 있는 건 없다", "과거엔 훈남이었는데, 어느 덧 그냥 아재가 됐다', "남한산성에서 보고 놀랬다", "배우의 모습이 저렇게까지... 무슨 개인사가 있던 거 아니냐" 등 과거 훈훈했던 박해일의 모습을 기억하며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해일은 1977년생으로 올해 41세이며, 2003년 개봉된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관객들에게 이름을 알리면서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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