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월화드라마 ‘밀회’ 마지막회에서 유아인(이선재)이 김희애(오혜원)를 향해 박력 있는 키스를 선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밀회’ 16회에서 김희애는 유아인을 찾아가 모든 것을 털어놓고 감옥에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둘 만의 밤 속 그녀는 차를 마시며 “지금 이 시간은 이 차 맛으로 기억해둘게”라며 유아인과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유아인은 “차는 무슨, 몸으로 기억해야지”라며 오혜원에게 키스를 선사했고 한 침대에 누워 마지막 밤의 추억을 만들어갔다.
한편, 13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JTBC 월화드라마 ‘밀회’는 시청률 6.6%(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방송 일시 : 2014. 05. 13 오후 9시 50분
매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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