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 축구 행정가의 길을 걷고 있는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뉴스엔은 박지성 측근의 말을 빌려 "박지성 어머니 정명자씨가 영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측근에 따르면 장씨는 교통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에 박지성과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지성이 운영하는 재단 JS파운데이션 측은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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