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고등래퍼2에 출연했던 만 18세의 이병재 군의 특별한 과거 사진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병재의 중학교 시절 사진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한 복싱 학원에서 공개한 사진으로 이병재는 약 2015년 시절의 앳된 모습을 하고 링 위에 서있다.
그는 친구와 함께 손으로 브이 표시를 하거나 경기하는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촬영해 미소를 자아낸다.
이병재는 당시 전국 생활복싱대회 중등부 60kg 부문 1위를 차지해 수상하기도 했다.
상장과 상패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마른 몸의 이병재의 모습이 현재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같은 사진의 출처는 지난달 30일 한 복싱 카페에 올라온 사진으로 밝혀졌다. 해당 복싱 카페에는 이병재를 응원하는 글도 함께 게시돼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사진을 올린 A씨는 "복싱도 잘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더니, 랩은 더 잘하는군요"라며 이병재의 우승을 염원했다.
한편, 이병재는 지난 13일 종영한 Mnet '고등래퍼 2' 방송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