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예능과 드라마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정일우는 지난 29일 MBC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 편에 깜짝 등장, 멤버들과 함께 이번 브라질 월드컵을 응원 단원에 합류하고자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평소 친구들과 축구를 즐겨 하고 학창시절 치어리더 출신이라 밝힌 것과는 다르게 엇박자의 몸짓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방송이 나감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음은 물론 SNS에는 ‘정일우 응원단 합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해 앞으로 ‘무한도전’ 멤버들과 정일우의 조합이 어떻게 이루어질 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정일우의 팔색조 연기가 빛을 발하며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는 ‘황금무지개’ 40회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예능과 드라마 두 부문에서 다양한 관심을 받아 그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후문.
한편, 정일우의 열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31일 밤 9시 55분 41회로 종영된다.
[사진 = 정일우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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