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매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지난 27일(일) 32회 방송에서 26.4%(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 시청률 25%를 훌쩍 뛰어넘었다.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은 23.2%.
지난 일요일 방송에서 보리(오연서)는 사랑으로 기른 딸 비단(김지영)이 민정(이유리)과 지상(성혁)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라는 걸 알고 자신과 비단의 운명에 서러워했고, 수봉(안내상)과 옥수(양미경)가 보리가 비술채와 은비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을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담아내 수봉 부부가 잃어버린 딸, 은비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안방극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지상의 복수가 끊임없이 숨통을 조여오는데도 불구하고 재희(오창석)와 결혼을 감행하려하는 민정의 필사적인 몸부림과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재화(김지훈)-보리 커플의 아름다운 데이트가 이어진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왔다 장보리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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