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이 높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팟에 사치를 더하면 어떨까.
순금에 다이아몬드를 박은 에어팟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에어팟 1](/contents/article/images/2018/0801/1533088172172498.jpg)
최근 귀금속 업체 브릭(Brikk)은 커스텀 제품인 '럭스 에어팟 디럭스(Lux Airpod Deluxe)'를 선보였다.
기존 에어팟이 하얀 케이스와 이어버드로 이루어진 데 반해, 이 에어팟은 케이스와 이어버드가 모두 도금돼 있다.
![에어팟 2](/contents/article/images/2018/0801/1533088247768014.jpg)
제품은 24K 옐로우골드, 18K 핑크골드, 950 플래티넘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에어팟 4](/contents/article/images/2018/0801/1533088231407480.jpg)
![에어팟 3](/contents/article/images/2018/0801/1533088186845646.jpg)
옐로우 골드 컬러의 제품은 24K 금이 도금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뿜는다.
여기에 2캐럿 다이아 장식이 콕콕 박혀 있어 영롱함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순금과 다이아가 잔뜩 들어간 만큼, 엄청난 가격을 자랑하기도 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된 가격은 한화로 약 1,118만원(9,995달러)에 달한다.
다이아몬드 장식을 빼면 가격은 반 이하로 내려간다.
한 단계 아래 제품라인으로 '럭스 에어팟 클래식(Lux Airpod Classic)'이 있는데 2캐럿 다이아가 빠진 제품으로 미국 4,995달러(한화 약 55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에어팟 5](/contents/article/images/2018/0801/15330882639257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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