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이다빈, 22)가 추위에 떠는 MC 한초임(28)을 보고 따스한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벨벳소재 의상을 맞춰 입고 행사장에 등장했다.
멤버들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맹추위에 비명을 지르며 사진 촬영에 나섰다.
이날 서울 날씨는 영하 7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였다.
MC를 맡은 한초임은 이날 다리 라인이 훤히 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은 채 사회를 봤다.
사회자 옆에 선 모모랜드 연우는 추위에 떠는 한초임의 어깨를 안아주며 온기를 나눴다.
한초임이 떠는 제스처를 취하자 팔을 쓸어주며 "괜찮으세요 언니?"라고 말을 건네기도 했다.
[#연우]
— MLD ENTERTAINMENT (@mld_official_) 2019년 1월 16일
“인성도 甲” 모모랜드 연우, 파격노출 한초임에 착한 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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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마친 연우는 퇴장하면서도 한초임의 어깨를 다정하게 감싸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모랜드는 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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