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의 10인조 신인 그룹 '체리블렛' 미래(김경주, 20)가 데뷔 전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게 됐다는 감동이 벅차올라 눈물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19일 공개된 Mnet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 3회에서 체리블렛은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 등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을 담은 콘텐츠로 경쟁을 펼쳤다.
멤버들은 음식을 소재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마음껏 쏟아냈다.
특히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한 체리어택 팀은 실제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깜짝 선물로 전달받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래, 채린(박채린, 16), 린린(황자정, 15)은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어보지 못한 상태로 인기가요 샌드위치 만들기에 도전해야했다.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먹어보지 못하고 만들어야하는 막막한 상황에서 이들은 원조 샌드위치를 따라 만든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어보고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인기가요 레시피를 따라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촬영이 무사히 끝나고 체리블렛 매니저는 상자 하나를 건넸는데 그 상자 안에는 진짜 인기가요 샌드위치가 들어있었다.
멤버 미래는 데뷔 전 맛보게 된 감동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미래는 "데뷔해서 정말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눈물을 뚝뚝 떨구며 오열했다.
한편 체리블렛은 지난 21일 YES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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