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38)의 브이로그 게재를 예고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20일 '모노튜브_오피셜'(monotube_official)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강동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첨부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곧 유튜브에 게재될 강동원의 브이로그 영상을 예고하는 내용이다.
영상에는 강동원이 해변을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이 담겼다.
배경음악으로는 강동원이 직접 연주하고 부른 루시드폴의 '누구도 일러주지 않았네' 노래가 입혀져 있다.
영상은 '모노튜브 채널'이 오는 5월 25일에 개설된다는 안내로 마무리된다.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강동원브이로그', '스타브이로그', '유튜브채널' 등 해시태그가 함께 게재됐다.
현재 해당 게시물을 23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노튜브' 채널은 강동원의 개인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연예인 브이로그를 게재하는 채널로 알려졌다.
최근 들어 스타들이 유튜브에서 브이로그 콘텐츠로 사생활 일부를 공개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를 개설한 배우 신세경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천우희 역시 ‘천우희의 희희낙낙’이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취미찾기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채널의 구독자는 5만 6,000여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룹 엑소 멤버 백현도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백현 유튜브 채널은 개설 이틀 만에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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