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보도가 나왔던 트와이스 지효-강다니엘 양측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가수 강다니엘과 지효의 소속사가 5일 동시에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트와이스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했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강다니엘이 험난한 솔로 데뷔 과정을 거치는 가운데 지효가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줬다.
지효가 새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 스케줄 등으로 심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쳤을 때는 강다니엘이 듬직한 지원군이 되어주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강다니엘 자택에서 데이트를 즐겼으며, 트와이스 멤버들 또한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1997년 생인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 '우아하게' '치어업' 'TT'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최고의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미국 투어 등 해외 일정을 소화했다.
1996년 생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7월 솔로앨범 '컬러 온 미'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트와이스 지효 관련 말씀드립니다.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커넥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8일) 보도된 강다니엘, 지효 열애설 관련 자사 공식 입장 드립니다.
우선,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입장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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