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 '실시간 위치공유'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친구와 만나기 전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친구의 실시간 위치 또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는 지난 4일, 카카오맵의 위치정보를 카카오톡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 '톡친구 위치공유'를 선보였다.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맵 사이드메뉴에서 '톡친구 위치공유' 버튼을 누르고, 위치를 공유할 카카오톡 방을 선택한다.
![카카오 위치 공유 3](/contents/article/images/2019/1106/1573023152388315.jpg)
'톡친구 위치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카오맵 사이드메뉴에서 '톡친구 위치공유' 버튼을 누르고, 위치를 공유할 카카오톡 방을 선택한다.
카카오톡 친구 또는 대화목록에서 위치공유 할 친구 혹은 대화방을 선택하고 공유 시간을 선택한다.
![카카오 위치 공유 4](/contents/article/images/2019/1106/1573023184782895.jpg)
단 단톡방(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지정 할 경우 최대 30명까지만 위치가 공유된다.
대화방을 선택 한 뒤 위치 공유 시간을 지정한다. 15분·30분·1시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위치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다는 내용에 동의해야만 카카오맵 안에서 내 위치를 다른이의 카톡에 공유할 수 있다.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다음과 같이 친구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 위치 공유 1](/contents/article/images/2019/1106/1573023268093193.jpg)
만약 단체로 특정 경로를 향해 이동 중이라면 길 찾기 경로와 함께 위치를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 위치 공유 5](/contents/article/images/2019/1106/157302321653138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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