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조작 논란 사건이 국민 이슈로 떠오르면서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프로듀스 101'으로 데뷔한 '엑스원'과 '아이즈원'에 대한 그룹 해체 요구와 함께 시청자들이 유료 문자투표로 낸 돈도 환불하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2016년부터 국민이 직접 투표로 데뷔할 멤버를 뽑는다는 방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프로듀스' 시리즈는 매 시즌 건당 100원 유료 문자 투표로 순위를 결정했다.
그러나 최근 두 시리즈에서 투표와 순위가 조작됐다는 혐의를 안준영 PD가 인정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문자 투표에 쏟아부은 돈을 환불해줘야하는 것이 아니냐는 항의가 쏟아져나왔다.
그동안 "나는 굶어도 예쁜 내새끼는 꼭 데뷔시켜주고 만다"며 유료 문자 투표에 엄청난 열과 성을 다했던 시청자들에게 크나큰 배신이었기 때문이다.
시즌4인 프로듀스X 101만 해도 투표 건수가 1363만건에 달했다. 이것만 해도 13억6300만원이다. 전편까지 다 합치면 액수가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엠넷 관계자는 "문자 투표 수익은 전액 유네스코에 기부했다"며 "환불 여부는 수사 결과가 나오면 판단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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