껴안기나 뽀뽀로 강아지에게 사랑한다는 걸 말해주고 싶지만 너무 격한 스킨십은 오히려 강아지를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랑하는 마음을 강아지에게 편안한 방법으로 전할 수 있을까.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지난 9월 '강아지에게 사랑한다고 전하는 방법이 있나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구독자는 "강아지는 껴안으면 싫어한다고 들었다"라며 "(껴안기와 뽀뽀 외에) 사랑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알려달라"라고 질문했다.
![강형욱 강아지 2](/contents/article/images/2019/1216/1576496670796006.jpg)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 훈련사는 "(보호자님이) 건강하신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음식 드시고, 운동도 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시면 반려견들이 편안해 한다."고 했다.
![강형욱 강아지 3](/contents/article/images/2019/1216/1576496680722401.jpg)
또한 "그리고 또, 여러분이 건강한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라며 반려견들은 보호자가 인간으로서, 어딘가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형욱 강아지 4](/contents/article/images/2019/1216/1576496688602949.jpg)
![강형욱 강아지 5](/contents/article/images/2019/1216/1576496697284435.jpg)
해당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더 강력한 스킨십으로 강하게 표현하고 싶은다", "질문 자체가 너무 감동이다", "강아지는 천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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