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박수영, 23)가 플라멩코 춤을 즉석에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아이돌 톱스타의 위엄을 과시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짠내투어'에서 조이의 화려한 플라멩코 춤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1](/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660463586.jpg)
스페인 여행 첫날 플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를 여행하던 중 조이는 즉석에서 춤을 권유받았다.
이날 '짠내투어' 출연진들은 세비야의 한 광장에서 플라멩코 길거리 공연을 감상하며 스페인 음악과 춤에 흠뻑 빠져들어있었다.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2](/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592489639.jpg)
이때 한 무용수가 갑자기 조이에게 다가왔고, 조이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무대에 나서 오히려 '짠내투어' 출연진들은 물론 다른 현지 관광객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3](/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608844347.jpg)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4](/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617334254.jpg)
조이는 부드러운 템포부터 과감한 웨이브까지 ‘美친흥’을 발산하며 ‘춤신춤왕’의 매력을 뿜어내 현지인들도 반하게 만드는 열정을 보여줬다.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5](/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629725912.jpg)
![레드벨벳 조이 스페인 춤 7](/contents/article/images/2020/0123/1579769645837746.jpg)
이후 조이는 인터뷰에서 "그 순간 음악만이 들렸고 춤추는 상대만 보였다"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돌의 진가, 괜히 아이돌이 아니다, 역시 대단하다"며 스페인을 접수한 조이에게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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