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과 이정진의 프러포즈 리허설 컷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1회 분에서 이정진은 불빛이 로맨틱한 장소에서 박하선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장면은 홍주와 민우가 서로 품고 있는 속마음이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중요장면이었다. 특히, 대개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프러포즈와는 다르게 아련하면서도 어떤 면에서는 안타깝기까지 한 느낌을 주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하여 21일 ‘유혹’ 측은 이정진과 박하선의 드라마 속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유쾌한 리허설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본 촬영에 앞서 리허설을 진행하고 있는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박하선과 이정진의 극중 모습과는 다른 반전 모습이 담겨 있다. 이 둘은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촬영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한편, 민우가 터트린 석훈과의 스캔들로 인해 세영이 동성그룹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예측불허 전개를 이어가며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월화 드라마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유혹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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