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이런 기계가 있다고 하네요. 뭐라고 적혀 있냐면...
![1](/contents/article/images/2020/0828/1598601738101997.jpg)
'여동생으로부터 편지, 오니짱에게...마음을 담아 손으로 써보았다. 라인으로는 전해지지 않으니까'
일본 또한 요즘 빡빡하니까 힘들고 위안 받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겠거니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는 엄청난 반전이 숨어 있습니다.
![2](/contents/article/images/2020/0828/1598601770580618.jpg)
과연 뽑은 편지에는 무슨 내용이 쓰여 있을까요?
'오빠에게
갑자기 편지 써서 놀랐지?
사실은 지금까지 오빠한테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작년에 엄마가 계단에서 떨어져서 돌아가셨잖아..그게 사실은 내가 밀었어..근데 일부러 그런 건 아냐. 이것만은 믿어줘.
엄마 어깨에 파리가 붙어있길래 쳐버렸더니 떨어져버린거야 편지로 말해버려서 놀랐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건 사실이야. 파리 때문이라 그런지 빨리 떨어지더라.'
![3](/contents/article/images/2020/0828/1598601793125882.jpg)
참고 : 하에(파리) 하야이(빨라 / 줄여서 하에)의 말장난을 써서 더 무섭 ㄷㄷ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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