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구독자들이 성형을 그만 하라고 애원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유튜버 조두팔이 과도한 성형으로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2001년생인 조두팔은 일상 V-로그를 비롯해 메이크업, 먹방, 성형수술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문제는 그가 최근 과도한 성형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두팔이 성형수술 후기로 유명세를 얻은 것은 맞지만 정말 많이 한다는 것이다. 눈 부위 성형수술만 7차례에 달하고 코 성형과 필러, 입, 안면, 전신 등 각종 성형수술을 섭렵하고 있다.
사실 조두팔은 과거 가슴 성형을 하면서 "이제 성형수술을 그만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최근 조두팔은 유튜브에 '결국 가슴수술까지 하고 돌아온 조두팔'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또다시 가슴 부위에 성형수술을 감행한 것.
영상 속에서 조두팔은 옷을 갈아입고 수술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의사가 "가슴 크기는 B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자 조두팔은 "E까지 혹시"라면서 더 사이즈를 키우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의사는 "그건 안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두팔은 영상에서 가슴수술을 감행한 이유에 대해 "가슴수술이 너무 하고 싶었다"라면서 "좀 없다. 괴상하다. 좀 징그러워서 수술하러 왔다"라고 밝혔다.
결국 조두팔은 가슴 수술을 마쳤다. 그는 집에 돌아와 "전신지방 흡입 후기는 가슴까지 하고 나서 알려드리겠다. 숨 쉴 때마다 가슴이 터질 것 같다. 진짜 아프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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