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래퍼가 한 여성팬의 가슴에 사인을 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심지어 이 여성팬은 불과 15세인 것으로 알려져 더 난리다.
태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래퍼 YOUNGOHM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1998년생인 YOUNGOHM은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래퍼라고.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은 좀 선정적인 것이었다. 그는 한 여성의 가슴에 사인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나서 스토리를 통해 'REAL FAN'이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런 것을 촬영하고 올렸다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알고보니 더 큰 문제가 있었다.
해당 여성팬의 나이는 15세였다. 미성년자였던 것이다. 미성년자를 상대로 선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는 것은 더 큰 논란에 휩싸이게 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YOUNGOHM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모습을 지적했다.
그러자 YOUNGOH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명을 했다. 그는 먼저 "해당 팬이 15세인 줄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그 팬의 등에 사인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셔츠가 자꾸 접혀 사인이 잘 되지 않았다"라면서 "그러자 그 팬이 가슴에 해달라고 먼저 요구를 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와 함께 YOUNGOHM은 문제의 사진과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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