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의 옥택연이 모델같은 비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8회에서 옥택연이 ‘꽃미남 학부모’ 비주얼로 최권수(강동원 역)의 초등학교에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 것.
옥택연 극 중 강동희(옥택연 분)는 자신의 친아들이자 호적상 동생인 강동원(최권수 분)의 담임선생님 면담을 위해 학부모 자격으로 학교를 찾았다. 평소 가죽자켓 패션 등으로 거친 상남자 이미지를 보이며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던 동희는 이 날 강동탁(류승수 분)이 빌려준 수트를 입고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했다.
또한, 동탁의 흰색 SUV를 타고 학교에 도착한 동희는 동원의 선생님에게 줄 장미꽃 한 다발을 들고 차에서 내렸다. 이어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곡에 맞춰 등장한 동희는 초등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마치 런웨이의 모델 같은 포스로 교실을 향해 걸어갔다.
특히, 선글라스로도 가릴 수 없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수트간지를 뽐낸 옥택연은 ‘꽃미남 학부모’로 등극,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옥택연이 꽃미남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 잡은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옥택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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