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평소 습관과 상당히 비슷해 더욱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한 30대 젊은 위암 환자가 암에 걸리기 전 자신의 식습관이 어땠는지 공개했다. 얼마 전 유튜버 'The Qoo'는 '30대 젊은 위암 환자 암 걸리기 전 식사 습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현재 이 유튜버는 위암에 걸린 상황.
영상을 시작하기 전 이 환자는 자신의 가족력에 대해 먼저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볼 시청자들이 참고하라는 뜻이다. 그는 외할머니가 위암 환자였고 어머니 또한 헬리코박터 보균자였다. 따라서 가족력이 일부 있었다는 점을 공개했다.
그는 암 판정을 받기 전에 자신의 식습관을 먼저 공개했다. 그는 운동을 거의 하지 않으면서 음식을 짜게 먹는 버릇이 있었다. 또한 불면증이 있어 밤늦게 잠들다보니 출근하면 매일 에너지 드링크를 빈속에 마시기도 했다.
특히 커피는 반드시 샷을 추가해 마셨고 녹차 등 카페인이 함유된 차 종류도 많이 마셨다. 여기에 치킨과 같은 튀긴 음식도 자주 먹었고 배고플 때까지 한참 참았다가 폭식하는 경우도 잦았다. 불규칙한 식습관이었던 것.
다만 그가 잘 먹지 않았던 것은 채소와 매운 음식, 그리고 탄산음료였다. 매운 것과 탄산 또한 위에 좋지 않기 때문에 이를 피한 것은 나름대로 긍정적인 선택이라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이 환자의 식습관은 우리와 너무 비슷해 긴장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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