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29회는 전국 기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화에서 엄지원은 극중 15년 짝사랑의 결실을 천천히 맺어 가며 공감대 이끄는 연기력을 발휘, 동 시간대 1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현수(엄지원 분)는 안광모(조한선 분)와 본격적인 살림 생활을 앞두고 대부도 여행에서 첫날 아침을 맞이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엄지원은 사랑을 나눈 뒤 부끄러움을 참지 못하고 긴장된 모습을 보이며 오현수가 천상 여자임을 섬세한 눈빛과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한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매주 주말 밤 9시 55분 방송 된다.
[사진 = 엄지원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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