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장나라를 후원하던 장혁이 결국 딱 걸렸다.
2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16회에서는 장혁이 장나라에게 지금까지 이영자라는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 후원했던 사실이 드러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프로젝트 작업을 마친 장나라가 프랑스로 떠나게 되자, 장혁은 혼자 보내기 불안하다며 개똥이의 그림을 돌려주기로 한다. 개똥이가 그림을 통해 엄마를 보호해주길 바라는 마음.
장혁은 작업실에 그림을 갖다놓기 위해 장나라의 작업실에 몰래 찾아간다. 그 때, 집에 돌아온 장나라가 장혁의 손에 들린 그림을 보게 되는데…
그림으로 드디어 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에게 드러났다. 한 번 감상해보자.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