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적당한 음주를 장기간에 걸쳐 하는 경우 치매 주 증상인 인지 기능 저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한 논문이 영국의학회지에 실려 관심을 끌었다.
이 연구는 영국인 550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섭취 정도를 30년간 관찰 기록했다. 치매와 직접 관련된 뇌 해마 부위의 위축 정도를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로 객관성 있게 측정했고 인지 기능 변화도 조사했다.
연구 시작 때 대상자들 평균 나이는 43세. 또 남자가 80%를 이뤘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
4시간도 아니고 4일도 아니고 42일?? 이 말은 42일에 한번만 음주를 해도 1년 365일 뇌가 쪼그라든 상태로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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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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