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돌, 여자가 많아 삼다도라 불렸던 제주도.
이제는 그 중 하나를 중국인이 차지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관광객은 물론 투자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고 있다. 자유로운 투자유치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거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지금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대형 리조트들이 경관을 해치며 우후죽순 들어서지만 정작 고용 효과는 별로 없고 중국인 관광객 상권에서는 거꾸로 기존 상인들이 천정부지로 오르는 임대료 탓에 쫓겨나는 일도 허다하다.
제주도에 중국자본이 급격히 유입된 것은 투자 기업에 세금을 감면해주고 5억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투자 이민제가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투자유치에만 급급해한 결과 개발과 보전의 균형이 허물어지고 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제주도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엇비슷한 일이 벌어졌던 호주 퀸즐랜드를 통해 제주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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