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가수 퓨어킴의 몸매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에 올렸던 뮤직비디오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퓨어킴은 지난 2010년 유투브에 자신의 이름으로 'It's hard to be a daughter of a woman loved by god'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우리 말로 신에게 사랑받는 여인의 딸이 되기는 어렵다는 뜻. 영상 속에는 튜브톱 원피스 차림으로 과일을 깎는 퓨어킴의 모습이 등장한다. 풍만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난다.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학창시절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퓨어킴은 2011년 영어 EP [Mom & Sex]를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에 등장했다. 그 후 1년 뒤인 2012년 한글 가사로만 이뤄진 첫 번째 앨범 [이응]을 한국에서 선보였다. [이응]에는 도발적이면서도 오묘하고 복잡하면서도 깊은 그녀만의 매력이 담겨있다.
한편, 기대를 모으고 있는 퓨어킴의 새 미니앨범 [Purifier]는 오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퓨어킴 ⓒ 미스틱89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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