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팝핀현준이 오토바이 사고 이후 당한 심각한 부상 모습을 인증했다.
19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이크 시즌 on 과 동시에 난 시즌off 큰일 날뻔함"이라고 사고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사고 #바이크 #골반사망 #핸들부러짐 #폐차각"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 이후 자신의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각한 사고로 인해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팝핀현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팝핀현준은 골반 쪽에 생긴 커다란 멍 자국을 공개해 아찔했던 사고 순간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팝핀현준은 두 눈을 감고 병상에 누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과 심하게 손상된 오토바이 사진도 올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빠 무슨 일이에요", "사진으로만 봐도 많이 다치신 게 느껴지는데 너무 걱정됩니다", "현준님 만큼 제 마음도 아프네요", "오토바이는 방어운전이 필수죠", "가족들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슈퍼카 애호가로 알려진 그는 몇몇 방송 프로그램에서 외제 차 다섯 대를 소유 중인 사실이 공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해당 차량에 접촉사고를 낸 버스 기사에게 별다른 책임을 묻지 않고 돌려낸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팝핀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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