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영국 엘리자베스2세 여왕의 장례식장에서 찍힌 윤대통령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영국 BBC에 올라 온 사진으로 윤대통령이 식이 진행되는 동안 몹시도 지루해하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하품하는 듯한 모습도 담겨있군요.
이 사진을 공유한 네티즌은 "BBC가 윤대통령을 멕인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며 해당 사진에 코멘트를 달았습니다.
자기네 여왕 장례식 사진인데, 굳이 이런 모습을 찍고 싶었을 리 없다고 평가했죠. 그리고 설령 어쩌다 이런 모습이 찍혔다 한들 그걸 굳이 골라서 올리겠냐는 겁니다.
네티즌은 이날 찍은 수 없이 많은 사진 중에서 '고르고 고른 사진이 이것'이었을 것이라며, "그나마 나은 것"을 고른 게 이것일 수 있다며 "무서운 진실"는 따로 있다고 논평했습니다.
진짜 올릴 수 없었던 사진들은 BBC 사진 기자의 비밀 외장하드에 감춰져 있다는 겁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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