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2012년 7월 KOCCA에서 진행한 ‘우수만화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선정되어 일부 제작비용을 지원받은 신의철 작가의 작품 <인형의 기사>가 네이버 웹툰에서 18일(화)부터 화요웹툰으로 주 1회 연재한다.
작품 <인형의 기사: 글 신의철,그림 손두락, 제작 크릭앤리버코리아>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장르를 표방하여 홍콩과 아시아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인형의 기사>는 돈과 권력으로 사람의 목숨과 영혼마저 좌우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슬프고 처절한 복수극으로 신의철 작가가 글을 쓰고 손두락 작가의 유럽풍의 스타일리시한 그림이 더해져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예정이다.
신의철 작가는 “작품을 완성도 있게 만드는데 집중할 계획이며,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우수만화글로벌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제작되는 만큼 많은 독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 전했다.
작품 <인형의 기사>의 추후 계획으로 2013년 6월 초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될 예정이며, 이 작품은 출판과영상 프로모션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류열풍에 힘입어, 해외 각 여러 나라에 수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장르 <인형의 기사>를 통해 어떤 메시지를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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