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있는 나나와 그 뒤를 이어 뛰어가는 조세호의 사연이 밝혀 졌다.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인 플레디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pledisartist)을 통해 3일(수) 오후 3시 오렌지캬라멜의 ‘강남거리’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 했다.
‘강남거리’ 뮤직비디오는 강남거리에서 일하는 ‘新신데렐라’의 이야기로 낮에는 거리를 열심히 청소 하다 자정이 지나면 강남 거리를 누비는 강남 패셔니스타들로 변하는 오렌지캬라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2일(화) 공개 되어 화제가 되었던 나나와 조세호의 사연은 강남거리를 배회하던 나나에게 반한 조세호가 시간이 다되어가자 본업의 일터로 뛰어가는 나나를 붙잡기 위해 뒤따라가는 이야기 인 것으로 밝혀 졌다.
특히 오렌지캬라멜의 ‘강남거리’ 뮤직비디오는 ‘강남거리’라는 소재를 가지고 신데렐라 이야기에 빗대 재미있게 풀어 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뮤직비디오들과는 다르게 실제 강남 거리의 간판들을 빛으로 영상에 합성하여 만든 신선한 콘셉트의 뮤직비디오이다.
나나와 조세호의 이미지와 더불어 앨범 발매 전 공개돼 화제가 되었던 청소부 오렌지캬라멜의 이미지가 ‘강남거리’ 뮤직비디오의 현장 사진 이었던 것을 알게 된 팬들은 “청소부가 뭔가 했더니 신데렐라 이야기 였네요”, “오캬는 뮤직비디오는 언제나 신선해” 라면서 ‘강남거리’ 뮤직비디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 ‘나처럼 해봐요’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만화와 게임 등을 오렌지캬라멜의 스타일로 완벽히 재 해석 한 ‘월리를 찾아라!’ 오렌지캬라멜 버전과 ‘숨은 오캬 찾기’, ‘틀린 그림 찾기’등의 콘셉트로 화제가 되었던바 있어 이번에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렌지캬라멜은 The Fourth Single ‘나처럼 해봐요’의 방송 무대를 통해 ‘월리’, ‘마이클 잭슨’, ‘마릴린 먼로’등 다양한 변신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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