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최호종이 오는 5월 24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첫 단독 공연인 '2025 CHOIHOJONG 1ST MOVENOTE 'NOWHERE''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최호종의 독창적인 무용 세계를 팬들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호종은 지난해 남성 무용수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테이지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방송을 통해 뛰어난 실력과 독특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K-무용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4 아름다운 무용인상 시상식'에서 무용수상을 수상하고, 이어서 '2024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에서 김백봉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경력은 더욱 빛나고 있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인 '나우히어(NOWHERE)'는 중의적 표현으로, '어디에도 없는(NO WHERE)' 동시에 '지금 존재하는(NOW HERE)'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는 최호종이 새로운 예술적 접점을 창출하려는 도전을 상징한다. 공연은 그가 추구하는 순수예술과 대중을 잇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호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움직임(MOVE)'과 '기록(NOTE)'이라는 두 개념을 결합한 독자적인 형식을 제시한다. 그는 자신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무용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기존의 무용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최호종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간극을 줄여왔다. 그는 공연예술창작산실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적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들과 움직임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첫 단독 공연인 '나우히어'는 최호종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그의 예술 세계를 확장해 나갈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그의 새로운 움직임 기록이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4월 24일부터 인터파크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최호종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이 될 이번 첫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더블앤(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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