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CON JAPAN 2025'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와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였다.
KCON은 한국의 대중문화와 K-컬처를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축제로, 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K-컬처 행사 중 하나로,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 장관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류 확산을 위한 정부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팬들과 아티스트 간의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인촌 장관과 윤상현 대표는 전시장을 방문하여 각종 부스를 살펴보며 한국 기업들의 참여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해외에서 열리는 K-컬처 관련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 장관은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러한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ON JAPAN 2025는 단순한 음악 축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내 한류 붐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자료는 보도자료와 함께 송부되었으며, 관련 사진은 'KCON JAPAN 2025' 현장에서 촬영된 것으로, 행사 진행 상황과 참석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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