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경이 U+모바일tv와 U+tv에서 방영 중인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 '퍼스트 러브'의 네 번째 에피소드 '너의 모든 것'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에피소드는 지난 9일 공개되었으며, 김선경은 극 중에서 10대 소녀 '이지윤' 역할을 맡아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청소년들의 다양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특히 '너의 모든 것'에서는 학창 시절의 짝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들이 중심 주제로 다뤄진다. 김선경은 인기남 허태웅(박도하 분)을 비밀리에 짝사랑하는 이지윤 캐릭터를 통해 사랑에 대한 설렘과 혼란을 표현하고 있다.
김선경이 연기하는 지윤은 자신의 짝사랑을 돕겠다는 하선우(박수오 분)와의 티격태격 관계 속에서도 태웅 앞에서는 수줍어하며 그의 관심사인 축구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설정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귀여운 짝사랑 모먼트를 만들어낸다.
극 중 지윤은 선우의 여동생을 그의 여자친구로 오해하게 되면서 질투심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결국 태웅에 대한 자신의 진정한 감정을 깨닫고, 선우에게 "나 웅이 안 좋아해. 그러니까 나 좀 피하지마"라는 당찬 고백으로 해피엔딩을 완성한다.
김선경은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지윤 캐릭터를 통해 학창 시절의 풋풋한 사랑과 짝사랑 경험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이는 많은 관객들에게 흥미롭게 다가가고 있다. 그녀는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도 캐스팅된 바 있다. 또한 게임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보여준 김선경의 연기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여러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출처= 콘텐츠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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