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지오디)의 김태우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감동을 선사했다. 김태우는 5월 12일 생일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3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팬들을 위한 카페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데뷔 이후 변함없이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가 열린 카페 내부에는 김태우의 미공개 사진과 포토프레임, 기념 전시 공간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팬미팅 이후 많은 요청이 있었던 ‘녹’ 라이브 녹음 영상도 선공개되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김태우는 서울에서 열린 생일 카페에 깜짝 방문하여 팬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온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직접 이야기했다. 또한, 팬들이 불러주는 생일 축하 노래에 감사하며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함께했다.
김태우는 “올해도 저의 생일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카페에 많이들 찾아와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어요. 내년에도 앞으로도 계속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매년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과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보육원 아이들에게 멜팅소울 수제버거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선행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젬스톤이앤엠> [출처= 젬스톤이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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