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막내딸 신보라가 숨겨놨던 그림실력을 뽐냈다.
오는 14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될 MBC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사랑’ 곽창영 아빠-한영애 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신보라는 남다른 그림 실력을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남일녀’를 헷갈려 하는 엄마를 위해 신보라는 남매들의 특징을 살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이 하나 둘 완성되면서 이를 지켜보던 이하늬는 배꼽을 잡아 신보라가 그린 그림이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신보라의 놀라운 그림실력에 김재원은 “내 순서가 가까워질수록 두렵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고, 신보라는 김재원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그림을 선물해 김재원을 만족시켰다는 후문.
이와 함께 신보라가 그린 그림의 일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도드라진 턱부터 반창고로 뒤 덮여 기괴한(?) 얼굴, 이마위로 올려 쓴 선글라스까지 김구라의 특징이 그림에 깨알 같이 녹아 있어 그림만 봐도 누구인지 딱 알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김구라의 얼굴형이 완벽하게 표현되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매들을 웃음바다로 만든 신보라의 그림 실력과 신보라가 그린 ‘사남일녀’ 싱크로율 200% 그림은 오는 14일 방송되는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사남일녀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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