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과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가 홍콩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5월 17일 방송되는 이번 회차에서는 ‘배달의 놀뭐-홍콩’이라는 주제로, 주우재, 박진주, 이이경, 미주가 홍콩으로 배달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공중전화 부스에서 혼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이경의 모습이 포착되며, 그의 만남 상대가 박은영 셰프라는 사실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은영 셰프는 과거 방송에서 이상형으로 이이경을 언급하며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형성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은 네티즌들로 하여금 두 사람이 썸을 타고 있다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7개월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레트로 느낌 가득한 홍콩의 야경 속에서 함께 거리를 걷는다. 현재 홍콩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근무 중인 박은영 셰프는 “여기서 보니 반갑다”고 말하며 이이경을 에스코트한다. 그러나 이이경은 “생각보다 쑥스럽다”라며 수줍어하며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 박은영 셰프는 웃음을 터뜨리며 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 이후 두 사람에게는 지인들로부터 많은 연락이 오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이이경은 전현무의 질문에 대한 후기를 이야기하고 방송을 본 어머니의 소감도 전했다. 또한 박은영 셰프는 애프터 신청까지 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멤버들과 함께 초대를 받은 이이경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이경과 박은영 셰프의 홍콩 데이트 모습뿐만 아니라 그들이 나눈 대화와 반응들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내용은 5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MBC 제공]
ⓒ오펀 (www.ohfun.net)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ohfun.net